5월 9일 독립기념관
평소엔 잘 몰라서인지 독립운동이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도 별 생각이 안들었는데 대한사랑 동아리를 하고 우리 역사를 배우면서 이런 곳에 가면 잘 알고 오려고 하는데 이번에 가서 설명을 들으니까 이런 곳에도 왜곡된 역사가 쓰여 있다는게 참 씁쓸하기도 하고 내가 알고 있던게 잘못된 역사였다는게 어이가 없기도 했는데 그래도 많은 것을 알고 독립투사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날도 덥고 많이 걷느라 힘들었지만 알게 된것도 많고 같이 가신 교감선생님이 이것 저것 많이 지원해주셔서 좋았다. 시간이 없어서 다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추모의 자리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은 것인데 독립투사 분들의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가장 가슴에 와 닿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