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청소년단 OT 후기
처음에는 내가 역사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와 대학 진학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학교 앞에서 받은 전단지를 통해서 역사광복군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들어왔었다. 첫 OT라 처음이고 혹시 사람이 별로 없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들으러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의외로 놀라웠었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이렇게 많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오늘 역사 OT를 들었을 때 우리가 아는 내용이 사실은 다 진실이 아니였다는 사실에 놀랐었다. 왜 이게 아니지? 라는 생각도 들고 별 생각이 다 들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역사만이 실제 역사가 아니라는 내용은 우리가 실제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여러 일도 있고 식민사관도 있고 그런 일들이 있음을 알며 새로운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고 다른 역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OT였던 것 같다. | 동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