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청소년단 OT 후기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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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데 학교 앞에서 전단지를 받고 역사 광복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 광복군이 하는 활동들을 동영상으로 보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더 굳혀졌다. 성공하려면 분노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화가 나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일본이 한 역사 왜곡을 봤는데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화가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평소에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를 많이 왜곡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 무엇을 왜곡했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OT를 통해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환인, 환웅, 단군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명이었다는 것과 단군 신화는 원래 없던 말이였고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환국이라는 단어를 바꿔 만들어 낸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또 남대문이 국보 1호인것도 일본이 정한 것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너무 집중해서 들어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다음 OT가 기대되고, 하루빨리 더 많은 것을 알고 답사와 캠페인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이런 것들을 다 알고 계시고, 확실하게 설명을 해주시는게 멋있으면서도 부러웠다. 1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 동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