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 답사 후기
같은 대전에 살면서 현충원에 들를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아마 현충원에 안치 되어 계시는 분의 가족이 아닌 이상 찾아갈 기회가 없을거 같다. 나 또한 그렇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면서 현충원은 현장체험 하는 곳 이라 많이 생각 했다. 이번에 대한사랑을 통해 고등학생이 되어서 처음으로 현충원에 갔다. 어렷을때에는 학교의 행사로 갔지만 대한사랑의 회원으로 들어가니 느낌이 달랐다. 많이 얘기를 들어본 임시정부의 일원이신, 곽낙원여사의 묘와 그 옆에 계시는 김인선생님의 묘지를 방문했다. 처음의로 곽낙원여사의 묘비문을 읽게 될 기회를 얻어서 굉장히 뿌듲했다. 곽낙원여사와 김인선생님의 생애를 들으니 그 때 당시의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 했다. 그 다음 김흥규 선생님의 묘에 방문했다. 처음에 답사 자료집을 보앗을 때 익숙치 않은 이름이라 생소 했지만 자료집을 읽어보니 왜 이러한 준이 역사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지 생각했다. 그 다음 김 신 장군의 묘비에 갔다. 비교적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난 이 사실을 왜 이저 알았을까? 의문이 들었다. 공군으로써 우리나라를 지키셨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멋지셨다. 이어서 우리는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사건의 용사분들이 안치 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이 사건이 나와 같은 시대에 일어 났단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틀히 연평해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뭔가 턱 막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분들이 대전현충언에 안치 되었다는 사실을 지금 안게 부끄러웠다. 용사들의 묘비 앞에 있는 새거같은 음료수캔이 무엇이가 마음을 적적하게 만들었다. 이 이후로는 친일파 김창룡의 묘로 갔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 현추언 답사를 갔다 와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진정한 역사 교육을 할려면 현충원에 꼭 가야하는거 갔다. 우리가 서고 있는 이 땅을 김창룡을 제외하고 오늘 만난 분들이 일궈낸 뜨거운 결과물 같아 멋지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성인이 된 이후 한 번 더 방문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