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전통활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여러종류의 활을 써왔다. 대표적으로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긴활,
전쟁에서의 기마병들을 위해 간편하고 가벼히 제작된 둥그런 단궁! 우리 대한사랑 기자단은 황학정 국궁전시회를 통해 전통활의 다양함을 알아왔다.
먼저 우리 민족역사에서 활은 빠질수가없다. 무신들의 시험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왕과 신하는 물론이요 백성들과 아이들도 활을 즐겨했다.
그 중요한 활도 그리쉽게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도 않는 물소뿔을 수입하고, 참나무와 소 힘줄, 실, 특정어류의 부레와 장인정신이 깃들지 않으면 좋은 이 활은 나올수가없다고 한다.
활은 모양과 재질 용도 크기와 세기 신분에 따라서도 큰차이를 보이지만 화살과 과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신분에 따라 과녘에 생겨진 동물의 형상도 달랐는데 제일 높은 직위의 왕은 곰의 형상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눈과 눈사이 코의 윗부분 정확히 가운데를 맞추어야 명중이요 실력이 매우 타고난것이라고 한다
역시 한국의 양궁이 1위인것은 그만큼 활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더 각별해서가 아닐까
이상으로 청소년 대한사랑 기자단의 손가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