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청소년블로그기자단] 발대식 후기
↑위는 시작하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은 배경음악..!
※발대식 후기 쓰라고 하셔서..※
※내용 없음 주의※
(저는 나눔 명조체를 너무 사랑해서.. 첫 단추는 특별하게..!)
'사단법인 대한 사랑' 이라는 단체에서 주최하게 된 <대한 사랑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기로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좋고, 평소에 글쓰기라는 취미가 조금 있기도 했고 평소에도 역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신청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 분들과 같은 나이대의 친구들도 여럿 만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활동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렸으면 좋겠어요. 1차도 참여 못하고 2차도 참여 못하고. 발대식만 참가하게 되었는데, 다들 잠깐 뵈었는데도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아요..! 좋은 인연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발대식에 참가하기 전 날밤 침대에 누워 곰곰이 생각한 주제입니다.
단채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자생할 수 없다' 라고 말했고, 윈스턴 처칠 총리는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많은 위인들이 역사에 관해 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역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상에서 그저 상식으로만 작용하여 '역사'라는 한 분야가, 교과서로 함축되어 부담을 불러온 '역사'라는 이것은 어떤 것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역시도 아직은 '역사'라는게 학문적인 부분이나 혹은 사회적인 부분에서 아직도 잘 갈피를 잡지 못 하겠더라고요. 이번 기자단 활동 중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단순하게 '역사'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저에게 있어 제가 느끼고 받아들이는 '역사'를 저만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을 기자단을 신청하게 된 크나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행적을 단순하게 쫓고 배우는 것에 그치고 싶지 않습니다. 발자국을 그저 따라가는 게 아닌, 움푹 파인 역사의 발자국에 저의 발을 맞추며 걷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 당찬 포부만큼 열심히 활동하려고요!
저도 어서 기자단 카드? 받고 싶네요.. 발대식 후기 쓰라 했더니 역사단 후기 쓰는 저란 학생...(ㅎㅅㅎ) 어쨌든 3개월 동안 무탈하게 기자단 활동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합시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