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유관순
2014년 4월16일 18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의 목숨을 앗아간 가슴아픈일이 있었습니다. 서로 각기 다른 멋진 꿈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배에 탑승해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언니오빠들, 이 사건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알아야 할 세월호 참사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5년 전에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1919년 3월1일 우리가 잘 알고있는 3•1운동 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너도나도 할것없이 앞다투어 독립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독립운동가 분들 중 저는 유관순 언니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아우내 장터에서 꿋꿋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한 소녀 누군지 아십니까? 네 바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유관순 열사 입니다. 유관순은 충청남도의 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선교사의 소개로 우리나라 최고의 여대 어디입니까? 바로 이화여대 입니다. 당시에는 이화학당으로 불렸습니다. 그런 멋진 이화학당에 입학한 엄청난 수재입니다. 얼마후 유관순이 학교에 입학한 다음 해에 고종이 세상을 떠버렸습니다. 당시에 일제가 고종을 학살했다는 소문이 돌자 백성들은 분노로 치를 떨었다고 합니다.
결국 서울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총독부는 만세운동을 못하게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지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닙니다. 1919년 음력 3월1일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의 주도로 만세운동이 실시되었습니다.유관순은 밤새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어 다음 날 장터에 모인 사람들에게 나눠주곤 하였습니다. 어, 그런데 여러분 이런 모습 최근에 어디에서 많이 본 것 같지않나요? 바로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때 보셨을 거예요! 경북에서 한 인쇄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한 남성분이 몇만 장씩 "박근혜는 하야하라" 라는 포스터를 자신의 사비로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아마 이런 사람들이 계시기에 아직까지 대한민국이 살만한것같습니다. 다시 유관순 이야기로 돌아가 아우내 장터에 모인 사람들은 유관순이 준 태극기를 열심히 휘날리며 있는힘껏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고 합니다. 그걸 본 일본 헌병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향해 총을 마구마구 쏘고 체포해 끔찍한 고문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위에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정말 아프죠? 유관순은 고문을 당하는 중에도 나는 내 나라에서 당당한 일을 했을뿐이다 라고 꿋꿋하게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결국 유관순은 3년 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로 옮겨져 입에 담을 수 없을만큼 모진 고문을 당하며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위에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정말 아프죠? 유관순은 고문을 당하는 중에도 나는 내 나라에서 당당한 일을 했을뿐이다 라고 꿋꿋하게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결국 유관순은 3년 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로 옮겨져 입에 담을 수 없을만큼 모진 고문을 당하며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만약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편하게 살지 못하고 일본사람들 눈치만보고 살았을것입니다. 경부선 망향휴게소에 가보면 휴게소 안쪽에 유관순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저도 잠깐 들린거라 자세히는 보지 못했는데 4개의 테마로 나누어져있고 각 테마마다 태어난 곳, 유관순 생가 모습 구조물, 유관순 열사 조형물 등 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산쪽(하행) 으로 가야할 일이 생겨 고속도로를 탄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9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자신의 삶과 대한민국의 독립을 맞바꾼 쉽지않은 결정을 내린 유관순 열사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여러분들도 유관순 열사가 힘들게 노력해 얻은 나라 "대한민국"이 물거품이 되지않게 다같이 나라를 사랑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