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에서 만들어진 '이두문'
고조선에서 만들어진 '이두문' 2016.01.27 (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0843
우리나라와 중국은 땅이 붙어 있으므로 양 민족은 역사기록이 있기 이전부터 서로 왕래가 있었을 것이며, 한자의 수입도 역사 기록 이전의 일임이 명백하다. 단군왕검이 부루태자를 보내어 ‘도산’에서 중국의 치수책임자 우 사공에게 치수 법을 전수할 때 금간옥첩의 문자를 가르쳐 주었는데, 이 문자는 한자일 것이다. 그 뒤에 한자의 음(音)과 뜻(義)을 빌려서 ‘이두문(吏讀文)’을 만들었는데, 이두문은 조선 고대의 국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