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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 비판하면 따돌림 당하는 학계 풍토 한심”

 “식민사학 비판하면 따돌림 당하는 학계 풍토 한심”고대사 바로세우기 앞장 윤내현 단국대 명예교수   (2015-04-05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4/05/20150405002368.html?OutUrl=naver  


이병도(전 서울대 교수)의 제자로 광복 후 우리나라 고대 사학계를 주도하던 김모 교수가 발표 전에 “오늘 너무 강하게 주장하면 안 된다”고 말했으나 농담인 줄 알고 준비한 대로 발표했다. 그런데 토론시간에 그분이 책상을 마구 치면서 “젊은 사람이 선배 교수에 대한 예의도 지킬 줄 모른다. 영토만 넓으면 좋은 줄 아느냐,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다”며 화를 냈다. 학자는 새로운 것을 밝혀내거나 잘못 전해온 것을 바로잡는 것이 본분인데 ‘선배 교수들에 대한 예의’를 더 중시하는구나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일제가 조직한 조선사편수회에 참여해 한국사를 왜곡한 책임이 있는 이병도의 식민사학에 예의를 지키라고 요구하니 일제의 학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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