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현재접속자 1

4/3 소모임 후기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4/3일 저는 단군세기서문에 대해 배웠습니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서문의 첫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10세(충렬왕) 때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 올라 단군왕검의 역사의식을 가슴에 새기고 고려를 동방의 맑고 깨끗한 나라로 일신하리라 맹세하였다./17세(충선왕) 때 문과에 급제, 충정왕 때 찬서아, 좌정승을 지냈고, 공민왕 때 철원군에 봉해졌다. 홍건적 침입 때 임금을 호종하여 1등 공신이 되고 철성부원군에 봉해졌다. 서예에 뛰어나 동국의 조자앙이라 일컬어졌고 <서경><태갑>편을 옮겨 써서 왕에게 바쳤다. 그림으로는 묵죽을 잘 그렸다./환국과 배달 역사의 근본을 통하고 환단사상에 대해 깊은 안목을 가진 대학자 조부 이존비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단군세기>서문은 신교 문화의 우주관, 신관, 인성론, 수행문화의 근원적 핵심원리를 체계화시킨 만고의 대문장이다./이암이 죽자(공민왕) 그를 총애하던 공민황은 친히 초상을 그리고 행촌이란 두 글자를 써서 관원을 보내 제사를 지냈다. 우왕 1년에 충정왕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1. 역사학의 중요성

대개 역사학의 정법이, 폄하할 것은 폄하하고 기릴 것은 칭찬해서 인물을 저울질하여 평가하고, 시대의 모습을 논하여 진단하는 것이니, 만세의 표준이 아닌 것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나라와 역사와 사람과 정치, 이 네 가지는 모두 우리 자신이 우선시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바이다.


3. 우주의 삼신과 인간의 탄생 원리

삼신일체의 도는 무한히 크고 원만하여 걸림이 없으며 하나 되는 정신에 있느니, 조화신이 내 몸에 내려 나의 성품이 되고, 교화신이 내 몸에 내려 삼신의 영원한 생명인 나의 목숨이 되며, 치화신이 내려 나의 정기가 된다고한다. 그러므로 오직 사람만이 만물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가 된다.


3. 사람의 본성과 목숨의 존재 원리

(1) 성.명과 신.기의 상호 관계

신은 기를 떠날 수 없고, 기 또한 신을 떠날 수 없으니, 내 몸 속의 신이 기와 결합된 후 에야 내 몸 속의 본래 성품과 나의 목숨을 볼 수 있게 된다.


(2)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성품과 목숨

성품은 저마다 타고난 목숨과 분리될 수 없고, 목숨도 성춤과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내 몸에 깃든 성품이 목숨과 결합된 뒤라야, 내 몸 속에서 신으로 화하기 이전의본래 성품과 내 몸에서 기로 화하기 이전의 본연의 목숨의 조화 경계를 볼 수 있다.


(3) 성명정을 통해서 천지와 역사를 보라

인간의 본래 목숨이 생명으로 발현됨은 자연의 산천과 그 기를 같이 하고, 인간의 정기가 자손에게 이어져 영원히 지속함은 천지의 이상세계를 이루어 가는 고업을 창생과함계 하고자 함이다.


(4) 신교의 수행 원리 : 우주와 하나되는 길

집일함삼, 회삼기일 : 우주 근원의 조화 세계에 세 신성이 담겨 있고, 삼신 원리를 일체로 보면 본래의 한 조화신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 삼신의 네 가지 뜻

- 우주의 창조 정신을 뜻한다. 이때 삼신은 조화, 치화라는 '세 가지 창조성을 지닌 조화 정신' 으로서 만물을 낳고 길러 내며 다스리는 '우주의 순수한 창조 정신'이다.

-천상의 궁궐에서 사라 모습을 하고 '우주 역사를 통치하시는 인격신'을 말한다. 이때의 삼신하느님은 우주의 삼신정신을 주재하여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실제적인 하느님 삼시낭제님이다.

-한민족사의 뿌리 시대를 열어 주신 국조 삼신으로 환인(환국),환웅(배달국),단군(조선) 삼성조를 일컫는다.

-자손 줄을 태워 주는 신, 보통 조사인을 말한다.


(5) 구국의 길, 국통을 바로 세움

부여가 부여의 도가 없어진후에 다른 나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간섭을 당하였으나 부여 대신들이 한갓 속수무책인 것은 나라에 역사가 없고, 형체가 혼은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라를 구하는 길은 나라에 역사가 있고, 형체에 혼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나라를 위하는 길에는 사학이 분명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역사를 배우는 것은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대한사랑 청소년홍보기자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입단 신청 링크!! 샤인shine 11-03 2,716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SNS 드루와 드루와! 동이 09-14 2,553
공지 청소년을 위한 빛나는 역사 특강 7class 전체 영상 동이 02-23 3,839
공지 2021년 (사)대한사랑 청소년 환단고기 독후감 대회 (1/1~2/28) 동이 01-06 3,756
공지 대한사랑 역사 특강 [인터넷 강의] +1 샤인shine 09-06 7,551
195 2016.5.8 소모임후기! 전경하 07-25 648
194 대한사랑 기자단 기사문 작성 예시 ←제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김민영쌤 07-18 887
193 2016년 6월 6일 부산대학교 역사신문 만들기! (2) 대한스나이퍼 06-30 659
192 2016년 6월 6일 부산대학교 역사신문 만들기! 대한스나이퍼 06-30 610
191 2016년 창원청소년 박람회 [부산지부] 지화자야 06-30 544
190 6/6 현충원 캠페인 후기 ㅅㅇ 06-16 572
189 2016년 현충일 캠페인 후기 (동래고 장현종) BlackCrow 06-09 627
188 6/6일 현충원 캠페인 후기 (자양고 박소현) 우리역사화이팅 06-06 569
187 4/3 소모임 후기 전경하 05-29 575
186 창원 대한사랑 역사특강^^ 친구 05-18 602
185 서울 지역 국립중앙박물관 역사 탐방~! ^^ 가을별 05-03 589
184 대한사랑 홍보기자단 오리엔테이션^^ 친구 04-05 677
183 예쁘고 사랑스럽다! 대한의후예 04-05 579
182 3월 20일 소모임후기!! 전경하 03-20 588
181 3월 13일 소모임후기! 전경하 03-20 566
180 청소년홍보기자단 모임 3월 13일 미정 03-17 565
179 3월 역사왜곡특강 우수 후기 3탄 가을별 03-14 574
178 3월 역사왜곡특강 우수 후기 2탄 가을별 03-14 521
177 3월 역사왜곡특강 우수 후기 가을별 03-14 571
176 3월 청소년 대한사랑 오리엔테이션^^ 가을별 03-14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