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현재접속자 1

◈'비정상회담-다시 쓰는 세계사' 기욤 "콜럼버스, 탐험가 아닌 학살자"

 ◈'비정상회담-다시 쓰는 세계사' 기욤 "콜럼버스, 탐험가 아닌 학살자" 


 http://goo.gl/LdHpx2 


최근 '비정상회담' 54회 녹화에서는 신대륙을 발견해 영웅으로 알려져 있는 콜럼버스를 두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가 "콜럼버스는 수많은 원주민을 학살한 인물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콜럼부스는 15세기 말에 스페인 왕의 후원을 받아 중남미 지역과 섬을 무려 4차례나 탐험하였다. 당시 지금의 도미니카 왕국의 공화국 동쪽에 5개의 섬이 있었다. 그 섬중 하나가 마리엔 왕국이었다. 콜럼부스 일행이 이 섬에 처음으로 도착하였을 때, 원주민(마리엔 왕국)들은 신기한 배와 이상한 사람들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줄 알고 전원을 초대하여 성대한 환영만찬을 베풀어 주었다. 또한 콜럼부스가 타고 온 배 한 척이 파선되었을 때도 온 국민이 나서서 구조하는 일을 도왔을 뿐 아니라 필요한 재료를 모두 제공하고 배 수리까지 도와 주었다. 그들의 도움으로 콜럼부스 일행은 죽음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콜럼부스 일행이었던 천주교인들은 은인들을 배은망덕으로 보답하였다. 며칠 후에 안정을 되찾은 그들은 원주민들의 고마움을 잊어 버리고 악마로 돌변했다. 그들은 원주민 촌을 포위, 기습공격으로 순식간에 전 주민을 살해하고 그들의 왕국을 점령해 벼렸다.  그들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베풀었던 왕은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남은 사람들과 함께 숲속으로 피난가야만 했다. 진실로 배은망덕하고 비인간적이며 사악한 학살행위였다. 이것이 콜럼부스가 인솔하고 온 천주교인들이 그들이 발견한 섬들에서 일으킨 천인공노할 만행의 시작이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입단 신청 링크!! 샤인shine 11-03 2,850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SNS 드루와 드루와! 동이 09-14 2,686
공지 청소년을 위한 빛나는 역사 특강 7class 전체 영상 동이 02-23 3,971
공지 2021년 (사)대한사랑 청소년 환단고기 독후감 대회 (1/1~2/28) 동이 01-06 3,887
공지 대한사랑 역사 특강 [인터넷 강의] +1 샤인shine 09-06 7,683
공지 KBS 역사스페셜 - 조선사편수회를 조직하라 ○□△천지인歷史 10-17 4,522
공지 홍산문명 관련 다큐 모음 영상 ^0^ 歷史바래♡ 10-16 4,517
공지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닌 이유(네이버 지식인) 歷史바래♡ 10-02 4,915
공지 ☆식민사학 비판 필독서(150915火 현재15권)☆ 歷史바래♡ 09-15 4,291
공지 ☆국립 박물관 LIST☆ 뿌리역사♬ 08-16 4,287
321 "그 사람은 이미 용서를 받았대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다시 그 사람을 용서하냐고요."(일본군 위안부)) 대한歷史 01-06 685
320 한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김진명) 대한歷史 12-29 707
319 韓·日 외교당국이 펼친 인터넷 독도 동영상 홍보전에서 우리 측이 일본을 완승! 대한歷史 12-21 772
318 고종황제 즉위 장소 '환구단' 일대 보호구역으로 지정 대한歷史 12-18 799
317 ☆ 소도(성역)☆ 대한歷史 12-09 751
316 '돌' '아씨' 등 우리말 쓰는 시베리아 다이아몬드 광산의 원주민, 과연 누구. 대한歷史 12-04 748
315 ◈첨성대에서 보는 별자리와 경주 고분 및 유적들 대한歷史 12-02 1,124
314 위성에서 본 국내성 - 그곳에 고구려가 있다. 대한歷史 12-02 747
313 KBS 역사스페셜 제41회[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금지곡 대한歷史 12-01 934
312 역사 전공도 아닌데 왜 역사를 공부하느냐? 대한歷史 12-01 727
311 '일본과 친일파들이 숨기고 있는 대한제국의 진실' 대한歷史 11-30 702
310 누가 이 딴 책 보랬어? 정신 나간 것들... 대한歷史 11-29 733
309 웹툰으로 보는 사회속에 뿌리내린 단군신화 대한歷史 11-24 1,114
308 천부경찬(홍범도, 오동진 장군) 대한歷史 11-24 859
307 [인문학강의] 서양 국제법으로 본 독도, 다케시마 아니다 대한歷史 11-24 765
306 도올 김용옥 '도올의 중국일기' 출간 인터뷰 (20151116 한국일보) 太一歷史 11-17 752
305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太一歷史 11-17 3,412
304 약산 김원봉과 12명의 동지들 太一歷史 11-16 832
303 140816] 역사저널 그날 39회 - 홍범도 장군 太一歷史 11-16 870
302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 - 순국 105년 추도 - (국회 헌정기념관) 太一歷史 11-1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