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찬(홍범도, 오동진 장군)
환단고기 발간에 자금을 대었던 봉오동(鳳梧洞) 청산리 전투의 명장 홍범도 장군과 광복군 총영장(總營長) 오동진 장군은
천부경을 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홍범도 洪範圖 (여천 汝千 1868~1943)
하늘이 베풀고 땅이 굴러, 5와 7이 고리를 이루었다. 1이 쌓여 커지나 다함 없는 셋이다. 1의 모습의 진실은 그 근본이 영생이로다. 크도다. 천부여. 만세의 보전이로다.
(天施地轉 環成五七 一積而鉅 无匱而三 一像之眞 根核永生 大哉天符 萬世寶典)
★오동진 吳東振 (송암 松菴 1889~1930)
하늘과 땅의 바른 기운이 배달을 만들었고 천부(天符)를 주니 장수들을 이끌어 주인 되었다. 웅족과 호족이 교화받기를 원하니 평등하게 혼인을 허락하였다. 인간의 몸을 가탁하여 교화하신 덕은 홍익인간이 되어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한 때문이다.
(乾坤正氣 創成倍達 授符遣往 率將而主 熊虎願化 平等與婚 假化之德 弘益人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