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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뚤어진 역사관 (2015.11.19. 서울신문 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중국의 비뚤어진 역사관 (2015.11.19. 서울신문 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http://media.daum.net/editorial/opinion/newsview?newsid=20151119013427471


중국의 ‘역사굴기’는 ‘단대공정’과 ‘동북(東北)공정’, 중화문명의 기원을 무려 1만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탐원(探源)공정’ 등 3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들 공정은 ‘과장과 왜곡’이라는 뒤틀린 모습으로 나타난다.

역사기원을 앞당긴 일은 전자,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는 동북공정은 후자에 속한다....


그런데 랴오허(遼河) 유역에서 한국 고대사를 대변하는 기원전 8000~1500년의 빗살무늬토기·비파형동검 등 유물·유적이 대거 발굴됐다.

고조선의 랴오허문명이 중국사의 출발점인 황허(黃河)문명(기원전 4000~2000년)보다 앞섰다는 얘기다.


때문에 중국은 3대 역사 공정을 통해

한국 고대사의 뿌리인 랴오허문명을 중국사에 편입해

고조선과 고구려사, 발해사 등 한민족 문명의 기원을 깡그리 부정해 버린 것이다.


어느 나라든 역사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게 마련이지만 이같이 맹목적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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