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선정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에 단군이 등장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선정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가 완간됐다.
....이번 5,6권에는 한국인 여성 고고학자 히파티아 김(한국명 김은선)이 등장해 활약한다.
히파티아 김은 서울에서 고조선의 창설자 단군의 진짜 무덤을 발굴하고, 무덤이 피라미드로 되어 있다는 점을 착안한 연구를 내놓는다. 히파티아 김의 연구로 소설 속 인간은 지구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프랑스 작가인 베르베르가 고조선 신화와 남북 분단 이야기를 정확하게 서술했다는 점이 놀랍다.
열린책들은 "베르베르는 미성숙한 인간을 창조주, 불완전한 신의 위치에 놓아 이들을 방황하고, 갈등하게 한다"며 "인류문명에 대한 반성을 유도하면서 유머를 잊지 않는다는 것이 미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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