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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벌레 누에의 모든 것 충북 박물관은 살아있다.(한국잠사박물관)

 ◈하늘이 내린 벌레 누에의 모든 것 충북 박물관은 살아있다-③양잠업의 모든 것 한국잠사박물관] (20150809 중부매일)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6772 


역사문화관에서는 잠사산업과 관련된 우리민족의 생활과 풍속을 엿볼 수 있다.

 '환단고기'에 의하면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천여년 전부터 장려했으며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제국과 일본 등지로 우리 양잠기술과 문화가 전파됐다고 알려져 있다. 


삼도부(三都賦) 

계림 땅 좋은 고장에 뽕나무는 크고 커서, 
봄이면 누에치니 한집에 일만 채반이요, 
여름이면 실을 내니 한 손가락에 백 가닥이라, 
뽑으면서 얽으면서 명주를 짜내리라. 

번개 같은 북 바람 같은 바디 손을 당기니 벼락이라, 
생명주 무늬 줄과 겹실을 얽은 양이, 
내인 듯 안개인 듯 부드럽고 눈인 듯 서리인 듯 희도다. 
파랑 노랑 초록 물을 들여, 
비단을 만들어 수를 놓아, 
높은 신네 옷을 짓고 우리 옷도 지어 입세. 

- 고려 고종 최자 지음(1186~1260) 


◈비서갑에 사는 하백의 따님을 맞이하여 황후로 삼고 누에치기를 맡게 하시니(삼성기上,단군세기) 


단군왕검이 하백의 딸을 왕후로 맞이하여 잠업(누에치기)를 관장하게 했는데 이것은 양잠기술이 그 이전 배달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왔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사서들은 ‘잠신이 실을 뽑아 황제헌원에게 바쳤다’고 했는데 이는 양잠기술이 배달국에서부터 중원으로 건너갔음을 암시한다.


후한서 동이전과 삼국지 동이전에서 “마한 사람들은 잠상을 알며 솜과 베를 만든다”라고 한 것

또만 양잠이 고대 동이족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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