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청소년블로그기자단 OT 및 역사특강 후기
2016년 12월 17일, 교내에 있었던 역사 강의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저는 곧 역사 특강이 있을 거란 말에 갔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대한사랑 청소년블로그기자단 OT도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저 우리 역사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오게 되었지만 OT를 듣고 보니 인터넷에 글을 올림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왜곡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기자단에 신청을 하고 역사 특강도 듣게 되었습니다.
OT와 특강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우리 역사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일본의 '다케시마' 주장, 동북공정...등 많은 사람들에게 주변나라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어느 정도까지 왜곡하고 있는지,
우리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자랑스러운 것들, 그래서 가질 수 있는 국민으로서의 자부심,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갈 필요 등의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쓰는 기사문이 좀 부족하더라도 한번 보시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지역이 몇백년, 아니 몇천년 전에는 어땠을까?'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재가 존재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들을 한번 가지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