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28 소모임후기!!
저는 오늘 고조선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초대 환웅이 배달을 개국한 지 1,565년 되던 해에 18세 거불단환웅께서 세상을 떠나자 단군왕검이 배달의 구환족을 통일하여 '조선'을 열었습니다.(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은 삼신상제임께 천제를 올리고, 송화강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습니다. 아사달은 '아침 태양이 빛을 비추는 땅'이란 뜻입니다. 그후 22세 색불루단군은 도읍을 남서쪽에 있는 백악산 아사달로 옮겼고, 44세 구물단군은 남쪽으로 더 내려와 장당경 아사달로 옮겼습니다. 도읍의 이동에 따라 왕조사가 크게 세 번 변하며 마흔일곱 분 단군이 2,906년 동안 다스린 조선은 고대 한민족이 가장 크게 세력을 떨치고 문화를 발전시킨 때였습니다. 단군왕검ㅁ은 삼신의 원리에 따라 나라를 삼한, 즉 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누에 다스렸습니다. 이것이 앞에서도 말한 삼한관경제입니다. 단군왕검은 대단군으로 요동과 만주 지역에 걸쳐 있던 '진한'을 통치하고, 요서 지역에 있던 '번한'과 한반도에 있던 '마한'은 각각 부단군이 통치하였습니다. 마한은 하늘의 정신을, 번한은 땅의 정신을, 지한은 천지의 주인이요 중심인 인간을 상징하였습니다. 신교 삼신문화의 우주관과 신관에 근거한 삼한관경제는 조선 역사와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삼한관경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조선의 역사를 분명히 알기 어렵습니다.
고조선 시대는 '한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때 였습니다.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알수 있는 유물로는 비파형동검, 고인돌이 있습니다. 우리는 고인돌을 통해 고조선시대에 조직화된 사회를 엿볼수 있습니다. 고인돌에는 별자리가 새겨져있는것도 있어서 천문학이 발달했다는것도 알수 있습니다. 고조선시대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사용한문자는 진서로 훈민정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고조선은 가장 넓은 영토였음에 따라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다. 중국의 고대완국은 고조선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일본도 한반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문화도 많이 계승되었다고 합니다.
흉노, 선비, 돌권, 거란, 몽골등 북망 민족은 한민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북방 민족의 사상과 풍습은 한민족의 그것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북방민족도 자신들을 '천손민족'이라 하고 천신, 즉 삼심상제님을 숭배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북방민족들을 오랑캐라고 편하하여 불렀지만 북방민족은 동서양간의 교류를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조선은 삼한관경제의 붕괴로인해 공동체의식이 약해지고 빈부 격차와 계급 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고조선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구문단군은 나라 이름을 대부여로 바꿨다고 합니다.
환국-배달-조선-북부여-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대진(발해)-고려-조선-대한민국 순으로 나라가 전개되고 모든 나라에서는 '광명'의 뜻을 담고있습니다. 인류문명의 네가지 기둥이 되는 문명은 배달문명 수메르문명 동북아지역의 동이문명 북방유목문화가 있고 이문명들은 세계문명을 일으킨 중심축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소모임에서는 적어도 조금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내용들을 이해하는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못하였다. 또한 들은 내용을 바로바로 적어놔서 다시 보았을때 기억도 더 잘 되었다는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소모임에서 들은 내용을 바로바로 필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