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4 소모임 후기
이제서야 올려서 올리기도 조금 뭐하지만 저번의 모임에서 수메르 문명과 배달에 대해 배웠습니다.
수메르 문명은 세계 4대 고대문명 중의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원이 되는 문명입니다. 그리고 그 수메르 문명을 세운 사람이 수메르인인데 수메르인에대해 묘사되어있는 기록을 보면 '머리 뒷부분이 평평하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인종'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묘사를 가지고 보면 동양인과 상당히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메르 문명의 특징 중의 하나는 수많은 신들이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수메르인들은 다양한 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특징은 수메르인들은 기원전 3200년경에 이미 문자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 수메르인의 문자가 고대세계에서 국제어가 되었고 그것이 페니키아 문자, 그리스 문자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알파벳이 되었다는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알파벳의 기원 살펴보면 수메르인(≒동양인)의 문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메르 문명은 한민족의 문화와도 닮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수메르인은 우주를 '안키' 라고 불렀는데 '안키' 의 뜻은 '평평한 땅'이고 그것은 한민족의 '천원지방'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메르인의 문자의 문법 중 ㅊ언 뒤에 조사가 붙는것은 한민족의 문법과도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배운 수메르문명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배달에 대해도 배웠습니다.
배달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환국에서 비롯된 나라입니다. 배달의 뜻은 '광명의 동방의 땅' 이며 배달의 국가 통치 이념은 환국에서 전수 받은 '홍익인간' 입니다. 결국' 우리가 고조선의 통치이념이라고 알고 있었던 '홍익인간' 은 원래는 환국의 통치 이념이었고 전해져 내려와 고조선에서도 쓰였다는 것입니다.
다음 모입에서도 유익한 지식을 알고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