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태백일사에 <진역유기震域遺記>를 인용하여 현재 태국에 있는 아유타국과 백제 상인이 교역한 기록
◈이명의 진역유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있다. “옛적에 백제 상인들이 바다로 아유타(현 태국)에 가서 재물과 보화를 많이 싣고 돌아올 때 그곳 사람도 백제 사람을 따라 왕래하여 날로 교류가 친밀해졌다. 그러나 그 풍속이 겁이 많고 싸움에 익숙하지 않아서 남의 제재를 많이 받았다”-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환단고기 태백일사에 <진역유기震域遺記>를 인용하여 현재 태국에 있는 아유타국과 백제 상인이 교역한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이는 백제 해외경영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입니다.
◈일본서기 킨메이(흠명) 천황 4년 즉 543년 기록
"가을 9월에 백제의 성명왕(성왕)은 전부 내솔 진모귀문과 호덕 기무기루 그리고 물부 시덕 마기모 등을 보내어 부남扶南산 물품과 노예 2명을 바쳤다." (일본서기)
*부남扶南國 : 캄보디아의남부에 기원 1세기 후반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부남왕국은 6세기 중엽까지 오늘날 캄보디아의 남부와 메콩강 델타지역에서 번성했다.
*내솔(백제의 6번째 관등)
*시덕(백제의 8번째 관등)
*호덕(고덕,백제의 9번째 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