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서강대 석좌교수, 고대 역사전쟁의 포문을 열다!
"서울대학파, 식민사학의 찌꺼기들" 이종욱, 고대 역사전쟁 포문 열다 2016.11.09
http://v.media.daum.net/v/20161109033632565
국내 사학계의 태두로 불리는 이병도·손진태의 학맥을 잇고 있는 이른바 ‘서울대학파’에 대해 ‘일제 식민사학의 찌꺼기들’, ‘한국사를 날조하고 망상해 온 집단’이라는 원색적 비난을 담은 학술서가 나왔다.
한국 사학계의 뿌리 깊은 고대사 갈등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이 석좌교수는 서울대학파의 중심 인물인 노태돈(67) 서울대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들인 이른바 ‘노태돈 사단’ 학자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제국주의 일본학자 쓰다 소키치를 추종하며, 폐쇄적인 학문 권력으로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 온 날조 학자”들이라고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책 서문에도 “한국 사학을 정상적인 역사의 길로 이끌기 위한 역사전쟁”이라고 서술했다.
고대 사학계에서 이 석좌교수를 주축으로 한 비주류 진영의 공세에 맞서 그동안 사사건건 대립해 온 노 명예교수 등 주류 진영이 반박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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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은 단군을 부정하는 학자입니다.
식민사학자들끼리도 노선이 다른가 봅니다.
단군조선 재 대동강설을 주장해서 식민사학자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강단사학계 특히 서울대 사학과 출신들을 식민사학으로 공격하면서 노태돈과 <화랑세기> 진위논쟁이 붙었었고요.
고대사를 부정하고 진정한 역사는 신라부터라고 주장합니다.
비서울대출신으로 식민사학의 또다른 헤게모니를 쥐려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이 쓴 도서 중에 역사충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