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의 궤변 2015-10-07
동북아역사재단의 궤변 2015-10-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545287
국회 국정감사에선 기관장이 나와 “문제점을 수용한다”고 해놓고 같은 날 기관 홈페이지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해명 자료를 올렸다. 5일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이 보인 이중적 태도다..... 국감이 끝난 뒤엔 딴판이었다. 해명자료에서 재단은 “여기(미 의회 보고서)에 담긴 내용은 철저히 우리 학계의 공인된 이해를 토대로 했다”고 주장했다. “한군현 설치 지역은 한반도 북부와 만주 일부라는 것이 우리 학계의 이해”라고도 했다. 한국사 교과서에도 빠져 있는 한사군이 한반도의 절반을 지배한 것처럼 표기한 지도가 역사학계의 공인된 학설이라는 게 재단의 주장이다. 기관장조차 “학계에 통일된 견해가 없다”고 했는데 기관은 딴소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