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독립의지 드러낸 환구제 유물 처음 공개
대한제국 독립의지 드러낸 환구제 유물 처음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826504
대한제국의 자주독립국 건설 의지를 상징한 환구단, 환구제 관련 유물이 처음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독립된 황제국의 상징인 환구단(사적 157호)에서 하늘에 지냈던 환구제에 사용한 ‘신위병풍’과 각종 제기 등의 유물을 테마전 ‘황제국의 상징, 환구단과 환구제’에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열린다.
* 1897년 10월 11일 고종황제가 백관을 거느리고 친히 원구단에 나아가 상제님께 고한후 황제에 즉위하였다. 원구단 안에는 황천상제를 중심으로 북두칠성,오악,사해,천,토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