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 캠페인 준비 모임 후기
원래는 캠페인 활동을 되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캠페인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활동을 위해서 조를 만들어 조이름과 구호를 정하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1기때 만든 자료와 선생님들께서 만들어 주신 자료를 가지고 조별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자료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 하고 환단고기 책도 펴서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서 처음에는 잘 몰랐던 국통맥이라는 단어의 뜻도 알게 되었고 문명의 시작이 수밀이국에서 수메르문명이 시작했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 홍산 문명에 대해서 들어보고 대한 사랑 홍보 기자단에서 배우기도 했지만 막상 홍산 문명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답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질문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중국은 만리장성 밖에서 발견된 것은 오랑캐 문명이라고 주장했는데 홍산문명이 자기나라의 문명보다 오래된 홍산 문명을 발견하고 나서는 홍산 문명이 자신들의 문명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동북공정을 실시하였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퀴즈 같은 식으로 되어있는 자료들도 있었는데 그 퀴즈들을 맞추면서 실제로는 많이 알려져 있고 흔히 볼 수 있지만 막상 물어보면 대답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태극기 모양 맞추기와 우리나라의 국경일을 맞추는 퀴즈가 있었는데 이 퀴즈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환단고기 책을 보면서 찾고 선생님께 질문도 하면서 조별로 공부를 하고 난 뒤 조원들과 어색하기도 하고 말도 별로 안 해서 잘 모르는 어떤 친구인지 잘 몰랐는데 서로의 특성도 파악 하고 친해질 수 있었고 또 조별로 앞에 나와서 실제로 캠페인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발표하고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서로서로 배우고 부족한 부분과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서로 지적해주는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발표를 통해서 제가 여태까지 역사에 대해서 배운 것은 많았지만 솔직히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준비한 만큼 캠페인에서 시민들과 올바른 역사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