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 캠페인 준비 모임 후기
대한 사랑 기자단과 4번째 만남을 가졌다. 원래 일정은 으능정이거리에서 캠페인을 할 예정이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시민대학 백야관에서 조를 정해 캠페인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서로서로 어색하고 말도 하기 어려웠지만 조를 정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이름과 조구호도 만들고 발표연습을 하니 조금은 친해질수있었다. 우리조는 불사조였는데 불사조의 빵간색은 정의롭게 역사를 지키자는 의미도 담겨있고 우리조가 4조였기때문에 선택도 하였다. 우리조가 정한 피켓은 환단고기와 댕기, 정화수, 4월8일, 독립운동가에 관해서 였다. 환단고기는 우리가 학교에서 알고있는 역사의 그 전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중한 책이다. 과거에 중국과 일본 일제시대때 역사 말살 목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지우고 없애고자 며칠을 남산 식물원 자리에서 20만권의 사서를 강탈하고 불에 태워 버렸고 조선사의 편찬 한다는 명목으로 사적을 거두어 그중 희귀한 비장사서들은 일본에 숨겨버리고 일본의 문화통치의 교육시책때문에 우리의 역사를 신화로 만들어 버리고 없애버렸다. 하지만 독립한 이후에도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돈내고 인강을 듣고 학교에서 배우고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책이 많이 사라지지만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이 숨기고 숨겨 보관하여 그 책을 엮은 것이 환단고기라고 한다. 정말 이 책을 읽어본 사람만 알겠지만 정말 안타깝다. 그외에 댕기는 단기에서 유래된 말인데 이것은 단군에서부터 내려온 말이며 정화수는 할머니, 어머니께서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칠성에 기원하였는데 이 문화는 아시아 곳곳에 남아있다. 4월8일 이날은 흔히 다들 석가탄신일이라 알고있는데 이것은 실제가 아니며 사실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를 세우신 날이기도 하다. 오랜시간 지나다 보니 왜곡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단재 신채호선생과 안중근의사, 백범김구 선생에 대한 내용과 하신 말씀그리고 하신일에 관한 퀴즈를 준비하였다. 다른 조들 발표내용도 듣고 여러 분의 선생님들께서도 설명을 해주셔서 좀 더 이해가 잘 되었고 새롭게 알게 된 점도 많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무슨일을 할수있을까라는 시작으로 시작해 나도 이제 이 많은 역사를 친구들한테 알려주어야겠다.라는 자신감과 우리민족의 자긍심 과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