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도·수렵도, 이렇게 닮았었나
천마도·수렵도, 이렇게 닮았었나 (2015.02.26 조선일보)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5/2015022502521.html 맥적산 꼭대기엔 천마(天馬)가 날고 있다. 천마총에서 나온 자작나무에 그린 천마도와 참 닮았다....둔황 막고굴에선 고구려 무사들이 말 달리며 활을 쏘고 있다. 말이 달리는 방향과 반대로 상체를 돌려 시위를 팽팽하게 당겨 사슴을 겨냥하는 역동적인 모습이 고구려 고분의 수렵도와 꼭 닮았다...
※기사는 문명은 서로 섞이며 발전한다라고만 기술하고 있으나 역사적 사실관계는 환단고기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광개토태왕의 서역점령에 대한 것이다.
* 契丹,平凉 皆平服 거란과 평량이 다 평정되어 복종하였다.(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평량은 감숙성 평량현의 서북이다. 남북조 시대에 전, 후, 서, 북, 남 오량의 나라가 있었다. 평량이 수중에 들어오자 실크로드로 연결되는 통로가 열렸다. 이것은 감숙성에 있는 돈황석굴의 고구려계 벽화에서 확인된다. 평량을 평정했다는 사실은 어떤 사서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직 <환단고기>에서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