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앞장서 나라를 구한 의로운 젊은이 집단, 낭가>

동방 한민족이 9천년 역사를 지속할 수 있게 한 역사의 혼, 신교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새 문명을 연 한민족 '역사 개척의 집단'이 바로 낭가입니다. ^-^
최초의 낭가는 배달을 세운 제세핵랑 3천 명입니다. 낭가의 맥은 단군조선의 국자랑, 북부여의 천왕랑,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무절, 신라의 화랑, 고려의 재가화상, 선랑, 국선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유교사회인 조선 이후 극도로 쇠잔해졌으나, 정신은 한민족의 의식 속에 깊이 잠재되어 '조선의 선비정신', '갑오 동학혁명', '의병운동' 등으로 끊임 없이 표출되었습니다.
한민족의 낭가 제도는 시대를 달리하며 명칭은 바뀌었지만 새 역사 개척의 원동력이자 추진력으로 면면히 계승되어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신라의 화랑, 그 원형은 배달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이 낭가의 대부분은 정의로운 10대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신라의 화랑, 관창이 백제와 싸우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당시의 나이는 16세였습니다.
근현대의 역사에서도 불의함에 참지 못하고 정의를 위해 가장 먼저 나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었습니다.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습니다.
사학이 분명하지 않으면 국가의 근본이 흔들립니다. - 단군세기 서문
나라가 바로 서는 길은 우리 모두가 뿌리를 바르게 알고 찾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