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현재접속자 5

식민사학 추종 한국학자들 하나하나 거명 비판!

 식민사학 추종 한국학자들 하나하나 거명 비판 2016-03-18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60318112506733 

구순의 노학자, 최재석 고려대 명예교수는 평생을 한국고대사에 뿌리박힌 식민사관을 학문적으로 비판하는데 바쳐왔다.

1985년 ‘삼국사기 초기 기록은 과연 조작되었는가’를 ‘한국학보’38호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일제의 왜곡된 임나일본부설 및 ‘삼국사기’불신론 비판에 학문인생을 이어왔다. 그가 긴 학문적 투쟁의 마지막 장 격으로 ‘삼국사기 불신론 비판’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한일관계사에서 ‘일본서기’의 시각으로 보는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따지며 그들이 득세한 배경을 소개한다. 

저자는 한 예로 ‘일본서기’의 진구(神功) 51년, 서기 251년의 기사를 든다. 일본인 학자들은 251년에 2주갑 120년을 더해 371년으로 해석하는데, ‘일본서기’는 그 해에 백제의 근초고왕 부자가 야마토에서 온 사신에게 이마를 땅에 대고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해 ‘삼국사기’중 ‘백제본기’와 ‘고구려본기’는 근초고왕이 태자 근구수와 함께 정예군 3만을 거느리고 고구려 평양성을 공격해서 고구려 고국원왕을 전사시켰다고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의 기록은 중국의 ‘위서’에도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저자는 ‘일본서기’의 거짓을 고발한다.

그렇다면 제국주의 일본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선전에 불과한 일본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이 왜 청산되지 못하는 걸까? 저자는 한국인 학자들의 책임이 크다며,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한국학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비판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역사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입단 신청 링크!! 샤인shine 11-03 2,844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SNS 드루와 드루와! 동이 09-14 2,682
공지 청소년을 위한 빛나는 역사 특강 7class 전체 영상 동이 02-23 3,965
공지 2021년 (사)대한사랑 청소년 환단고기 독후감 대회 (1/1~2/28) 동이 01-06 3,882
공지 대한사랑 역사 특강 [인터넷 강의] +1 샤인shine 09-06 7,677
349 일본은 서울 한복판 7월 12일 자위대 기념식 행사를 당장 취소하라 뭣이중한디? 07-05 687
348 인천시 창씨개명 미화 논란 시 수록 시선집 발간, 논란일자 전량 회수 폐기 뭣이중한디? 06-30 716
347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재심사도 D등급…다시 만들기로 대한의후예 06-29 663
346 [단독]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결국 폐기 결론 대한의후예 06-28 704
345 "식민사학 규탄" 재야사학계 대규모 연합체 발족 대한의후예 06-27 671
344 고조선 넓은 영토에 왜 벌벌 떠나? 대한의후예 06-25 645
343 동북아는 역사전쟁인데…나라 안은 식민사학자들 세상 대한의후예 06-24 647
342 日초등학교 모의고사 '독도 불법점령 국가 택하라' 대한의후예 06-20 654
341 "식민사관 해체" 강단 맞선 재야사학계 협의체 결성 대한의후예 06-20 645
340 '고려·조선도 단군 왕검 계승...기록 찾았다 YTN 대한의후예 06-19 661
339 [털보 기자의 이슈 털기] 총독부 심판인가, 역사 논쟁에 웬 법의 심판? 대한의후예 06-12 625
338 송혜교에게 온 편지 한 통.."대통령도 못한 훌륭한 일, 가슴에 대못 빠져 나갔다" 대한의후예 05-16 676
337 올바른 역사인식이 소중한 이유 대한의후예 05-16 589
336 日교과서 또 역사 왜곡…"신라가 일본에 조공" 주장 대한의후예 05-09 633
335 중국서 전래됐다고?” 우리 복식의 원형 알려준다 2016-05-08 대한의후예 05-09 617
334 2011년부터 불참해 온 고고학회… 7년 만에 ‘전국역사학대회’ 복귀 2016-05-04 대한의후예 05-04 633
333 중화문명선전공정’이 시작된다. 대한의후예 04-28 648
332 중국, 사마천 '사기' 원본 수정… 동북공정 가속? 대한의후예 04-28 705
331 스리랑카에 존재하는 일만년 조선역사 대한의후예 04-25 700
330 여주 목아박물관 ‘기댈 곳이 필요해-한국인의 정신문화’ 툭별전 5월12일까지 대한의후예 04-2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