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현재접속자 4

구구단 적힌 1500년전 나무문서 발견

 [단독] 구구단 적힌 1500년전 나무문서 발견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118013606021


회에서 2012년 백제 사비성터인 충남 부여읍 쌍북리 일대의 옛 관청터를 발굴조사할 당시 나온 6~7세기께 목간들의 정밀판독 결과를 공개하고, 이들 가운데 1점에서 구구단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 쪽 자료를 보면, 구구단 목간은 길이 30.1cm, 너비 5.5cm로 칼 모양이다. 전면에 희미하게 먹글씨로 쓴 수십여개 숫자들이 보인다. 재단과 학회 연구진이 판독한 결과 목간 맨 위와 중간 아래 부분에서 각각 ‘九(구) 六(륙) 五十四(오십사:9×6=54)’ ‘四(사)三(삼) 十二(십이:4×3=12)’ ‘四(사) 四(사) 十六(십육:4×4=16)’ 등의 구구단 공식이 확인된다. 이 목간은 맨위에서 9단 공식이 먼저 시작되고, 아래로 그보다 적은 숫자의 단으로 읽어내려가는 순서여서 오늘날과 정반대 순서로 구구단을 읽었음을 알 수 있다. 정훈진 연구원은 “애초엔 물품 수량 등을 적은 하찰로 봤으나, 정밀판독해보니 상하 네개 숫자를 한 단위로 삼아 ㅇ구분선을 횡으로 긋고 공식을 되풀이하는 구구단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역사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입단 신청 링크!! 샤인shine 11-03 2,850
공지 대한사랑 청소년단 SNS 드루와 드루와! 동이 09-14 2,686
공지 청소년을 위한 빛나는 역사 특강 7class 전체 영상 동이 02-23 3,971
공지 2021년 (사)대한사랑 청소년 환단고기 독후감 대회 (1/1~2/28) 동이 01-06 3,887
공지 대한사랑 역사 특강 [인터넷 강의] +1 샤인shine 09-06 7,683
349 일본은 서울 한복판 7월 12일 자위대 기념식 행사를 당장 취소하라 뭣이중한디? 07-05 688
348 인천시 창씨개명 미화 논란 시 수록 시선집 발간, 논란일자 전량 회수 폐기 뭣이중한디? 06-30 717
347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재심사도 D등급…다시 만들기로 대한의후예 06-29 664
346 [단독]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결국 폐기 결론 대한의후예 06-28 704
345 "식민사학 규탄" 재야사학계 대규모 연합체 발족 대한의후예 06-27 672
344 고조선 넓은 영토에 왜 벌벌 떠나? 대한의후예 06-25 649
343 동북아는 역사전쟁인데…나라 안은 식민사학자들 세상 대한의후예 06-24 649
342 日초등학교 모의고사 '독도 불법점령 국가 택하라' 대한의후예 06-20 656
341 "식민사관 해체" 강단 맞선 재야사학계 협의체 결성 대한의후예 06-20 647
340 '고려·조선도 단군 왕검 계승...기록 찾았다 YTN 대한의후예 06-19 663
339 [털보 기자의 이슈 털기] 총독부 심판인가, 역사 논쟁에 웬 법의 심판? 대한의후예 06-12 628
338 송혜교에게 온 편지 한 통.."대통령도 못한 훌륭한 일, 가슴에 대못 빠져 나갔다" 대한의후예 05-16 679
337 올바른 역사인식이 소중한 이유 대한의후예 05-16 591
336 日교과서 또 역사 왜곡…"신라가 일본에 조공" 주장 대한의후예 05-09 635
335 중국서 전래됐다고?” 우리 복식의 원형 알려준다 2016-05-08 대한의후예 05-09 619
334 2011년부터 불참해 온 고고학회… 7년 만에 ‘전국역사학대회’ 복귀 2016-05-04 대한의후예 05-04 635
333 중화문명선전공정’이 시작된다. 대한의후예 04-28 652
332 중국, 사마천 '사기' 원본 수정… 동북공정 가속? 대한의후예 04-28 708
331 스리랑카에 존재하는 일만년 조선역사 대한의후예 04-25 702
330 여주 목아박물관 ‘기댈 곳이 필요해-한국인의 정신문화’ 툭별전 5월12일까지 대한의후예 04-23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