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사 교과서의 실체를 밝힌다.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사 교과서의 실체를 밝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746043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검정 역사 교과서를 일일이 비교 분석한 지은이는 곳곳에서 조선총독부사관의 ‘유령’을 찾았다.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부정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다고 못 박고
우리 민족의 활동 범위는 ‘한반도’로만 국한해버리는 등,
한국사가 아니라 ‘중국사’나 ‘일본사’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왜곡과 폄훼가 심각한 상태였던 것이다.
또한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우리의 자랑스러운 사서보다 일본과 중국의 사서를 신봉하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점도 발견되었다.
『위험한 역사 시간』은 고대사에 중점을 두고
역사의 시간과 공간으로 나누어 현행 국검정 역사 교과서를 최초로 낱낱이 해부한 책이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지은이들이 쓴 역사서까지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그들의 사관(史觀)까지 폭넓게 비판한다.
*** 교과서 비교가 잘 되었다면 살펴볼만한 책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