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사랑 청소년 블로그기자단 오리엔테이션&발단식 그리고 간단한 저의 생각과 느낌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1217, 청소년블로그기자단 발단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다행히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있어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와 동갑인 친구들도 많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먼저, 신청서를 썼는데 막힘없이 써 내려가다 꿈을 적으라는 질문에 잠시 멈칫했습니다. 불과 3,4달 전까지만해도 하고싶은 꿈이 넘쳐났는데 한 달 전부터 하고싶은게 없어져버렸습니다. 결국 깊은 고민끝에 적성검사에서 나온 쇼호스트를 적었습니다. 그때 꿈이 없는 저에게 문득 든 생각은 대한사랑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통해 제 꿈을 찾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를 소개할때 소갯거리가 하나 늘어날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역사 강의를 해주셨는데 굉장히 집중이 잘됬습니다. 겉으로는 하품도 많이 나왔는데 제 귀로는 하나도 빠짐없이 강의 내용이 쏙쏙 들어갔습니다. 강의를 2번째 듣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일본에 대한 짜증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선생님께서 우리나라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 사람은 청소년 이고 이번 광화문 시위때도 청소년들의 참가로 더 이슈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이 되어 우리나라를 좀 더 살기좋게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강의를 다듣고나니 블로그기자단을 신청하기 잘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실하게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기사를 작성하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