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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4 소모임후기

오늘 두번째 소모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만남때는 환단고기라는 책을 제대로 읽지않아 선생님의 설명도 이해가 잘 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책을 한번 읽어보아서 저번 모임때 배웠던 이야기도 이해가 되었고 이번에 들은것들도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것들이어서 크게 어려움을 겪진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선생님과 친해지고 있기때문에 조금더 설명도듣고 이야기도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설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해야하는데 하질못해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모든 내용들이 기억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소모임때는 환단고기의 설명만 적을수 있는 공책을 준비해 갈려고 합니다. 


이번 소모임에서는 저번시간에 배달, 환국에 이어서 그 두시대때의 상황과 문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환'은 ' 밝을 환'자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환하게 빛나는 광명', 천광명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지광명의 심법을 전수 받은 그 모든 환의 존재를 다스리는 사람을 '인'이가 하여 환국의 통치자를 환인이라 불렀습니다. 그것은 환인이 사람을 구제사고 세상을 다스릴 때 반드시 어진 마음으로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처음으로 인류문명의 증거가 처음으로 발견된 바이칼 호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호수를 바탕으로 그 주변나라에서 많은 문명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 기억에서 수메르 문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메르 문명은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있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의 근원이었다고 합니다. 서양 학자들은 이 수메르 문명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아주 갑작스럽게, 독자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환단고기 책에 나와있는 내용으로 보면 환국에 수메르인들의 원 고향이라고 합니다. 수메르 문명은 기원전 3500년경, 도시국가들로 이루어진 성숙한 고대문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두 강 사이에 스무 개에 가까운 도시국가가 세워졌습니다. 각 도시국가는 저마다의 수호신을 모셨는데, 도시의 중앙에 신전을 짓고 그 둘레에 주거지를 지어 생활하였습니다. 수메르 인들은 인간적 속성을 지닌 수많은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신을 믿었습니다. 수메르 인들은 이미 문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수메르인에 대해 들었을때 어디서 많이들어봤는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수메르인들이 사용했던 문자들이 오늘날의 알파벳이 되었다고 하였을때 중학교 사회시간에 배웠던것을 떠올렸습니다. 첫날에는 왜곡됭 역사를 바르게 배운다고하여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랑 별차이 없겠지 라고 생각하여 쉽게 생각하였는데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내용들이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저는 이모임을 하면서 배달이라는 나라도 처음알았고 환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소모임부터는 서서히 아는것들이 보이고 들리고 그래서 이해도가고 흥미도 생긴것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설명중 또한 우리나라문화와 비슷한 인디언에 대한 설명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디언들의 생활을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더 한국사람들의 문화와 유사하였습니다. 인디언들이 신고다녔던 신발은 한국의 짚신과 유사하였고 인디언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장승과 토템 신앙 또한 한국의 그것과 유하합니다. 인디언 여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업어서 키우고, 어린이들은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실뜨기 놀이를 합니다. 증남미에 아스텍 문명과 잉카 문명을 건설한 인디언도 한민족처럼 흰옷을 즐겨입었고 사원 건물도 흰색으로 칠하였다고 합니다. 아스텍 문명의 그림을 보면, 남자들은 머리에 상투를 틀고 여자들은 비녀를 꽂았습니다. 중남미 인디언들은 아이가 태어날 때금줄을 치고, 죽은 사람의 입에 노잣돈으로 옥구슬을 넣어 주고 자정에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텍어와 잉카어의 문장 구조, 조사의 종류와 쓰임새가 한국어와 아주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결과 환국 문명권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동하여 서쪼으로 수메르 문명을 일구었고, 인더스 문명에까지 영향을 미쳐 동서양을 아우른 세계 고대 문명의 모체이자 근원인 것입니다. 이렇게 1시간동안 많은 새로운지식도 쌓여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그날배운 내용들을 잊지않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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