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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경복궁탐방 후기

오늘 경복궁에 가게 되었다. 몇 주 전에 학교에서 경복궁을 한 번 갔었다. 다만, 그 때 갔을때에는 경복궁에 관한 역사같은 거라든지 만든 이유 등은 자세히 설명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대한사랑 단원들과 같이 갔을 때에는 그 때와 사뭇 달랐다.

 8시 30분에 복합터미널에서 모였다. 모두 모인사람은 선생님들을 제외한 7명 선생님들은 다섯분 가셨다.

9시 버스를 타고 10시 40분에 서울 터미널에 도착했다. 지하에서 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3호선을 타고 경복궁으로 갔다. 날씨가 좀 흐리고 비가 왔던 흔적이 있어서 그런지 좀 춥기도 했다. 먼저 광화문에서 경복궁에 대한 총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원구단, 제사 등등 각 전, 궁 등을 거칠 때마다 선생님들이 각각 이야기를 해주셨다. 도중에 개인미션(자기의 조에 맞는 신수앞에서 사진찍기, 팔괘그리기, 각 전의 이름을 쓰기)과 2명이서하는 '일반인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알리기'라는 미션을 했다. 일반인을 잡는 것도 어려웠지만 설명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경회루에서 해가뜨면서 비가오더니 갑자기 무지개가 떠올랐다.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무지개는 처음이었고, 그래서 사진도 거기서 가장 많이  찍었던 것 같다. 그렇게 경복궁 탐방을 마치고 우리는 점점(?)을 먹기 위해 엽전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 시장에 갔다. 엽전으로 자기가 원하는 반찬을 사서 도시락통에 담는게 신기했다. 다만 많은 종류를 먹을 수 없다보니 고기만 챙겨서 느끼하기도 했다. 그렇게 재밌는 경험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세종대왕, 이순신 박물관에 갔다. 그 곳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 세종대왕의 업적 등 그림과, 채험, 글, 그리고 영상을 통해서 알아볼 수있었다. 우리 조상들에 대해 존경심과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3가지의 체험을 하다보니 벌써 5시 10분 정도였고, 지하철을 다시 타고 6시 20분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루였지만 그렇게 많은 체험을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역사에 대해서 다시 알고,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뿌듯했다. 앞으로 이런 문화재나 전통체험을 더 해보고 우리 역사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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