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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진한에서 내려온 광명의 후예, 신라를 가다

<환단고기 역사탐방>

- 대륙 진한에서 내려온 광명의 후예, 신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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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지도교사 7명이 12일의 일정으로 경주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경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나 다녀올 법한 경주였기에 다시 찾는 발걸음은 내내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수학여행을 가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 때문이었을까? 봄햇살에 무르익어 가는 들녘도 더욱 정겹고 싱그럽게만 느껴졌다.

 

경주는 입구를 알리는 나들목 모양부터 달랐다. 가장 옛스런 도시이며 신라의 천년고도임을 알리는 기와지붕이 멋진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겨주었다.

나들목을 통과하자마자 지나가는 곳곳에 큰 왕릉들이 있어 도시 자체가 거대한 유적지란 느낌이 들었다.

한창 차를 타고 가면서 경치와 더불어 새롭게 발견한 장면이 있었다. 자전거를 대여하며 투어를 하고 있는 젊은 외국인들이었다. 한류의 영향 때문일까? 이젠 외국의 젊은이들도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자전거를 타며 경주여행을 하고 있었다. 국내여행을 온 나보다도 더 정겹고 즐거운 표정들이 아닌가! 경주는 이제 세계인들도 쉽게 찾아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갈 수 있는 국제적 도시로 훌쩍 성장한 느낌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경주여행 안내도였다. 경주여행이 초행이거나 낯선 외국인들에겐 경주의 유적과 관광지를 스스로 찾아가기엔 안내도가 부족한 점이 많았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국내인들도 쉽게 관광을 하기 위해선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었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라 그랬을까? 마음이 좀 다급해졌다. 옛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첫날은 몇 군데만 정해놓고 차를 급히 몰았다.

신라는 불교가 번성했던 국가로 알려졌으나 그 정신과 뿌리는 대륙으로부터 왔고 김씨는 흉노의 후예임을 환단고기는 밝혀주고 있다. 또한 환단고기를 통해 신라의 삼한일통사상은 옛조선인 대륙삼한의 광명정신과 광대한 영토를 다시 회복하는 길이었음을 알 수가 있기에 이번 경주역사탐방은 신라의 올바른 광명정신을 찾아나서는 걸음으로 정하였다.

 

처음 간 곳은 보물 127호 삼랑사지 당간지주다. 당간지주란 절의 위치를 알리고 불교의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 당(: 불화를 그린 )을 거는 기둥을 말한다. 삼랑사는 불교 사찰이지만 그 이름 속에는 우리의 정통 신교문화가 녹아있었다. 삼랑은 배달의 신하이며 삼신을 수호하는 관직이다. 지금은 의미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각양각색으로 해석을 하기도 한다. 삼랑의 의미를 모르니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봐도 세 명의 화랑이 연관되었을 것이란 추측성 글로 소개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웠고 역사정신을 잃어버린 서글픔마저 들었다. 삼랑사는 불교의 절이 아니라 불교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광명의 신교를 신앙한 성소였음을 그 이름에서 잘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최치원선생이 난랑비서문에서 말한 유불선의 뿌리가 되는 현묘한 도’, 풍류로 일컫던 신교의 절터가 아니었을까? 당간지주는 신교로 말하면 솟대와 같다. 일본 신사 입구 도리이의 원형이며 이집트의 태양신신앙의 상징인 오벨리스크 역시 마찬가지 역할이다. 이제 절터는 사라지고 주택가 사이에 덩그러니 남겨진 보물. 삼랑사지 당간지주는 광대한 역사의 뿌리와 정신마저 잃고 초라하게 남은 역사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대한사랑의 은 삼신을 수호한다는 삼랑의 정신을 계승한 이다. 대한의 광명정신과 올바른 국통맥을 찾는 대한사랑이 진정한 이 시대의 화랑이란 것에 더욱 뿌듯함이 느껴졌다.

씁쓸한 마음 때문인지 옷을 얇게 입어서인지 날씨가 약간 쌀쌀하게 느껴졌다.

 

삼랑사지 당간지주를 뒤로 하고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등산코스였다. 신라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선도산 성모사로 향했다. 태종무열왕릉을 옆으로 끼고 올라간 선도산은 얼마전 비가 온 뒤라 아직 땅이 젖어있었다. 소나무숲이 입구에서부터 반기며 산바람에 상쾌한 솔향기로 힐링을 시켜주었다. 잠시 후 경주지부 최재학선생님께서 손을 흔드시며 반갑게 나타나셨다. 선도산을 처음 찾은 우리에게 직접 안내를 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인사를 드리고 최재학선생님께 이런 저런 경주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성모사를 향해 올랐다. 나무와 식물 이름을 아는 척 해가며 한 40여 분을 오르자 제법 땀이 맺혔다. 오르막에서 넓은 평지로 돌아드는 순간, 드디어 오른쪽에 바위산이 보였다. 큰 바위 앞에는 미륵불이 서 있었고 그 오른편 돌비석엔 선도산 성모가 신라의 첫 임금(박혁거세)의 어머니라고 씌어 있었다. 이곳이 박혁거세의 어머니 파소를 모신 사당이다.

환단고기<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를 보면

옛적에 부여 황실의 딸 파소가 지아비 없이 아이를 잉태하게 되자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동옥저를 거쳐 남쪽으로 내려가 진한의 나을촌에 이르렀다. 그때 소벌도리라는 자가 이 소식을 듣고 양아버지가 되어 박혁거세를 길렀다. 박혁거세가 13세가 되자 뛰어나게 총명하고 숙성하며 성덕이 있어 진한 6부가 함께 받들어 거세간이 되었다. 서라벌에 도읍을 세워 나라 이름을 진한이라 하였고, 사로라고도 하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서라벌은 지금의 경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의 어머니 파소는 북부여 5대 고두막한(동명왕)단군의 딸이다. 신라의 뿌리가 북부여라는 것은 오직 환단고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북부여사의 왜곡도 심각하다. 고주몽성제는 해모수단군의 4대 손이다. 해모수로부터 고주몽(북부여 7대 단군)에 이르기까지 180년의 역사인데 아버지와 아들관계로 축소시켜 버려 북부여사도 잃고 말았다. 상고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 이 북부여사와 국통맥을 제대로 알아야만 신라의 뿌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고 상고사의 맥을 제대로 이을 수 있다. 우리가 환단고기를 공부하고 국통맥을 바르게 알아야하는 이유를 성모사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성모사 앞에서 산아래를 둘러보니 이곳은 동쪽으로 경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터였다. 더 신기한 일은 몇 해 전, 이 산에 불이 났는데, 불이 아래에서 위로 계속 타오르다가 성모사 앞에서 꺼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선도산 성모께서 돌보셔서 산의 불길을 잡아 멈추게 한 것 같다고 경주사람들은 얘기한다고 한다. 어느 새 해가 저물고 있었다. 산을 내려오면서 달래를 몇 뿌리 캤다. 선도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향이 좋았다.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자 큰 바위가 길가에 누워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는 져서 이미 어두웠지만 바위 위에는 성혈(별자리나 북두칠성 등을 바위에 새긴 구멍)이 선명했다. 오랜 세월 태고로부터 하늘을 바위 위에 옮긴 신앙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 모습만 좀 닳았을 뿐 여전히 빛나는 눈동자로 우리에게 외치듯 바라보고 있었다. ‘하늘의 자손으로 하늘을 닮은 삶을 잊지 말라고, 광명의 정신을 이어가라고.’

왠지모를 경건함과 신비로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선도산에 내려와 먹은 저녁은 경주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집의 콩나물밥이었다. 비벼먹는 양념장이 참으로 특이하고 맛있어 두고두고 오래 기억이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밤기운이 약간 쌀쌀했지만 그냥 숙소로 향할 수가 없어 첨성대의 야경을 담으러 갔다. 첨성대의 기능 때문일까 밤에 별빛과 함께 조명에 비친 첨성대는 황홀 그 자체였다.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이며 국보 31호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 방정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의 원리로 만든 몸체. 하늘의 28수 별자리에 맞춘 총 28단 높이. 가운데 네모 창을 중심으로 아래 위를 각 12로 나눈 것은 12달과 24절후를 상징. 1년의 날수에 맞춘 360개의 돌. 어느 하나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우주와 소통한 조상들의 광명정신이 담겨 있다. 아름다움 속에 우주 자연의 이치를 고스란히 담은 유산. 불국토佛國土이기 이전에 경주는 신교神敎의 우주관을 담고 있었던 것이다. 첨성대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은 끝이 났다.

 

이튿날 아침은 어제 캐 온 달래로 된장국을 끓여서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다. 아침을 먹고 2일차 탐방의 길을 나섰다. 둘째날 첫 행선지는 동학 탐방이었다. 경주는 근대사의 첫 문을 연 동학의 창도자 수운 최제우대신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수운 대신사가 천상의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도통을 받고 신교의 부활을 알린 용담정과 묻히신 태묘, 탄생지를 차례로 찾아보았다.

 

 blank.gif용담정은 경주 구미산龜尾山 자락에 있으며, 구미산은 거북 구와 꼬리 미를 합해서 거북이 꼬리를 의미한다. 거북의 꼬리자리는 알(생명)을 생산하는 명당자리이기도 하고 구미가 '오랜 뒤끝'이라 하여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한 의미들이 모여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장소라고 한다.

용담정은 포덕문을 지나 10분 여 계속 산 속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는 기분이었다. 봄이라 그런지 새싹이 돋아나온 모습 속에 용담정은 더욱 멋스럽게 보였다. 용담정을 건너는 다리 앞에서 한 컷씩 기념촬영을 하고 용담정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섰다. 최수운 대신사의 영정 앞에서 우리는 참배를 하며 광명의 정신을 부활하고 신교의 맥을 이으신 대신사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동학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만, 최수운 대신사가 상제님으로부터 받은 시천주다시 개벽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드물다. 현재는 천도교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동학의 창시자이지 천도교의 창시자는 아니다. 동학 역시 그 근본 가르침과 번지수가 왜곡되어 천도교로 잘못 변이가 된 것이다. 최수운 대신사의 태묘(위대한 스승의 묘소)에 있는 비석에는 동학의 창시자라 분명 씌어 있다. 태묘가 있는 산 건너편 마을에는 대신사의 생가터가 있다. 생가터는 포크레인이 흙을 옮기며 한창 재건축 공사로 분주했다. 생가터를 알리는 커다란 비석이 먼저 세워져 유적지의 완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적지를 다니면서 항상 느끼지만, 역사왜곡으로 우린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았다. 동학의 가르침도 광명의 신교를 다시 부활하여 진정한 새 역사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개항으로 인해 서구의 물질문명이 들어와 근대화가 된 것이 아니라 광명정신으로 온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진정한 근대사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동학의 역사가 왜곡되니 근대사의 왜곡으로 고대사도 함께 왜곡되어 상제문화도, 광명정신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다. 동학의 참 정신도 대한사랑에서 밝혀야하는 사명감이 느껴졌다.

 

동학탐방을 마치자 시간은 어느새 오후가 되었다. 점심식사를 가까운 식당에서 후다닥 끝내고 불국사 방향으로 향했다. 불국사 가는 길에 밀레니엄파크에 잠시 들렀다. 밀레니엄파크의 상징인 황룡사 9층 목탑 입체 투시물이 눈 앞에 펼쳐지자 그냥 갈 수 없었다. 기념촬영을 한컷! 입체 투시물은 마치 거대한 백과사전 속에 황룡사 탑 모양대로 구멍을 뚫어놓은 듯 서있는 구조물이었다. 실제 황룡사 9층 목탑의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습은 어떨지 상상을 하게 한 점이 기발했다. 그런데 희소식이 있었다. 투시물로 상상만 하던 황룡사 탑을 건너편에 투시물에 꼭 맞게 실제 모양대로 복원 공사를 하고 있었다. 완공이 되면 서로 마주 보며 음양일체로 바라보는 광경이 되리라. 만년필 통 속에 그 모양대로 만년필을 쏘옥 집어넣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생각만 해도 아주 웅장하고 멋진 모습이었고 경주의 또 하나 대표 관광지가 되리라 예상이 되었다. 완공이 되면 다시 경주를 찾아와서 꼭 봐야겠지?^^

밀레니엄파크를 뒤로하고 보문관광단지를 스쳐가는 눈으로만 바라본 채 불국사 아래에로 향했다. 불국사 맞은편에 도착한 곳은 동리목월문학관.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가인 김동리와 박목월의 작품과 문학세계를 느낄 수 있는 이곳 내에 <신라를 빛낸 인물관>이 있다. 이곳은 신라 십성인이 전시된 곳이다. 불교국답게 이곳에 모셔진 열 분들은 모두 신라를 대표하는 고승 이다. 이곳을 찾은 가장 큰 목적은 십성인 중 안함대사를 찾아뵙기 위해서였다.

안함대사는 환단고기의 제일 첫부분인 삼성기 상을 지은 분이다. 사물의 이치를 통하고 불법을 깨쳤을 뿐 아니라 신통력으로 나라를 구한 도승이었다. 또한 역사에도 해박하여 전해 오던 고유 사서에서 한민족사의 국통 맥의 진액을 뽑아 삼성기를 저술하였다. 문화해설사가 있어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시던 중 아도화상, 원효, 의상, 표훈 등 잘 알려진 분들에 대해선 술술 설명을 해주었다. 그런데 안함대사에 대해선 별 설명없이 짧게 넘어가서 더 질문을 해보았으나 더 이상 설명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 정작 알아야할 우리 역사와 우리 뿌리정신을 밝히신 분에 대해선 제대로 모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설명을 다 듣고 다시 안함대사의 영정 앞으로 가 우리가 올바른 국통맥과 역사의 혼을 알 수 있도록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읍배를 드렸다. 그리고 오히려 문화해설사님께 대한사랑을 소개하고, 대한사랑 명함과 환단고기 안내 소책자를 전하며 뿌리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우리에게 너무 좋은 일을 한다고 하며 꼭 책을 읽어보고 대한사랑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보겠다고 약속하셨다.

이틀간의 일정이 길진 않았지만, 최대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려고 애를 썼다. 역사의 유적지를 찾아보고 역사 잃은 현실을 직접 느껴보면서 다시금 올바른 역사를 찾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한사랑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지만 가슴 아픈 현실은 우리 뿌리 역사가 말살되었는데도 아직 국민들은 너무 무감각하다는 것이다. 역사는 나라의 정신이다. 사람이 정신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말 안 해도 알지 않은가? 그와 마찬가지로 나라도 역사를 잃어버리면 결국은 미래가 없는 것이다. 이번 경주 역사탐방은 그런 의미에서 신라의 뿌리를 찾아 나선 동시에 환단고기의 광명정신을 찾아나선 탐방이라 더욱 가슴 뿌듯했다. 아직도 가봐야 할 곳이 많고 바로 알려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 대한사랑 활동으로 진정한 역사광복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리라 다짐하며 다음엔 꼭 대한사랑 청소년 회원들과 함께 오고픈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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