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모임 환단고기 글쓰기
주제 1. 한국사의 국통 맥
“환단고기” “삼성기” 상은 ‘기원전 7200년경에 우리 환족이 나라 세운 것’ 을 현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랜 사건이라고 선언한다. 환족은 5만 년 전에 화생한 현생 인류의 아버이인 나반과 아만의 후손이다. 환족은 중앙아시아 천산을 중심으로 인류의 첫 나라인 환국을 세웠다. 여기서 환국의 의미는 무엇일까? 환국에 환은 온전한 하나 됨 이며 광명이다. 환국의 문화는 한마디로 우주 광명 문화이고, 장수문화이다. 서양의 고대 문명 연구가들은 태고시대를 ‘황금시대’ 라고 부른다. 6천 년 전 환국 시대에는 사람들이 영성 훈련을 하며 수백 년 살았다. 하지만 영국의 스티브 테일러가 “자아폭발”이라는 책에서 6천 년 전부터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가뭄이 들어 사막화가 일어나면서 그곳에 있던 문화가 이동을 하고, 인간에게 자아분열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 뒤로 많은 인간들은 수명이 짧아 졌다고 한다.
기원전 5000년경,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고도로 발단한 문명이 태동하였다. 바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근원이 된 수메르 문명이다. 수메르 문명은 아주 갑작스럽게 독자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얘기된다. 여기서 수메르인들의 원 고향은 환국이다. 수메르인은 기원전 3200년 경에 이미 문자도 사용했다. 여기서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아버지-아빠, 칼-카르 등 처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수메르 문명은 여러면에서 한민족의 문화와 놀랍도록 유사하였다. 수메르 문명은 오늘날 서양 문명의 요람이고, 인류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 칭송한다. 그렇다면 수메르 문명의 근원인 동방 환국 문명이야 말로 진정한 인류 최고 문명이 아닐까? 환국 문명권에서 살던 사람들이 아동하여 서쪽으로 수메르 문명을 일구었고, 인더스 문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동쪽으로 아즈텍문명, 잉카 문명 등을 개척하였다. 한 마디로 환국 문명은 동서양을 아우른 세계 고대 문명의 모체이자 근원인 것이다.
동북아에 세운 한민족의 첫 나라인 배달은 ‘배(밝)’와 땅을 뜻하는 ‘달’을 합친 말로서 ‘광명의 동방 땅’을 뜻한다. 배달은 14세 자오지천황에 이르러 동북아의 드넓은 땅을 다스리는 강국이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동북아 최대 발굴 사건이 있었는데 이 곳에서 홍산문화 유적지가 발굴 되었다. 홍산문화는 석기와 청동기를 섞어 사용한 기원전 4700~기원전 2900년경의 문명이다. 이곳에선 고대로부커 삼국 시대까지 계속 나타나는 동이족의 대표적 모제로 적석총과 3명의 여신상과 함께 곰과 새를 신성시하던 홍산인의 토템 신앙을 보여 주는 곰,새 소조상, 옥 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굴 되었다. 이와 같이 홍산문화는 동북아 신석기 문화의 최고봉으로 중국 한족의 것과는 계통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중국은 홍산문화를 요하문명이란 이름으로 전 세께에 소개하면서 다른 문명들보다 앞서는 세계최고 문명의 종주임을 내세운다. 지구촌의 중심 국가로 올라서려는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한민족의 전성기인 고조선은 나라를 마한, 진한, 변한 으로 나누어 다스렸다. 고조선은 동북아의 천자국이고, 중국 3왕조는 모두 조선에게 정치적 통제를 받은 제후국이었다. 또한 조선부터 근세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일본 문화의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정신적 조국이자 스승 나라 이다. 하지만 욕살 고등과 해성 욕살 서우여 사이에 일어난 권력 투쟁이 발단이 되어 2096년으로 고조선의 역사를 끝내게 되었다. 그 뒤 북부여가 생겼다. 북부여의 국통은 고구려로 계승되었고 후신라와 대진이 공존한 남북국 시대가 끝난 후 한민족의 국통은 고려, 조선, 대한민국으로 계승되었다. 한민족의 국통 맥은 아홉 번 바뀌며 전개 되었다.
나는 환단고기라는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국통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서 좋았다. 사실 우리 나라의 시작은 고조선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았지만 이 책을 통해 국통 맥은 아홉 번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국통 맥이 어떻게 변화되어 갔는지 알려지면 좋을 것 같다.
청소년 대한사랑 도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