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로 힐 출판사에 기대한다
< 맥그로 힐 출판사에 기대한다>
맥그로힐 출판사의 교과서는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실적·비판적 언급은 물론 동해를 병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맥그로힐 출판사를 찾아 “교과서에 실린 위안부 문제와 일본해와 동해를 함께 표기하는 것을 심각한 오류”라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출판사 측은 단호히 거절했다.
맥그로힐 출판사가 “교과서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2015-01-31 연합뉴스 뉴욕타임스 “일본, 위안부 알리는 한국 못 막아”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76193.html)
그러나 맥그로힐에서 출판한 세계사 책에는 한국의 상고사에 대한 왜곡이 심각합니다.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중의 하나인 글렌코 맥그로 힐에서 간행한 세계사(2004)에는, "BCE109년경 한국은 중국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한 왕조가 몰락한 후 반도의 지배권을 되찾았고, 313년까지 신라, 백제, 고구려 세 왕국이 건국 되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BCE109년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고 다만, ”한국 역사는 중국의 식민지로 출발하였고 4세기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나라를 세웠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인이 배우는 한국 고대사의 실상입니다
위안부,동해 문제 등에 역사적 사실을 지지한다는 맥그로힐 출판사가 한중일 상고사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이러한 내용도 수정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