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史觀)의 독립
사관(史觀)의 독립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5&no=271654
일본은 1910~1911년 우리 역사 서적 20만여 권을 압수해서 소각시켜 버렸다. 그 대신 `조선사` 35권을 편찬함으로써 일본 역사보다 무려 1700여 년이나 앞선 한국 고대사를 삭제해 버렸다. 예컨대 고대조선 변방에서 있었던 기자나 위만을 고대조선 중심에서 활동한 것처럼 바꾸어버렸고, 현 중국의 발해 서안 지역에 있었던 한사군의 위치를 대동강 유역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이것은 엄연한 역사 침략이고 강탈이다. 또 중국의 동북공정이 그 논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사교과서는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 동북아역사재단까지도 그 왜곡된 역사를 인정하고 있다.
* 글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시인,,,, "최근 우리 교회 신도인 이도상 박사가 책을 한 권 냈다"로 시작하는 칼럼입니다. 이도삼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식민사관 관련 책을 두권이나 낸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