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맹자(孟子)> ‘고자(告子)’ 편에는 백규(白圭)가 맹자에게 “나는 세금을 20분의 1만 받으려 하는데 어떻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가 “그것은 맥(貊)의 방법이오”라고 답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맹자가 말한 맥은 고조선을 뜻한다. 고조선의 전통 세법은 20분의 1로서 중국보다 크게 낮았다는 것이다.
< http://goo.gl/MzymW4 시사저널 2015.02.05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4. “‘세’가 날아든다, 온갖 잡세가 날아든다”글 중에서>
<8세 우서한 단군의 20분의 1세법>
무신 원년(기원전 1993) 백성들의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십분의 일을 세금으로 내는 법을 정하여 널리 쓰이게 하며,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서로 보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단군 우서한은 평복을 하고 하나라에가 잠행을 한 다음, 귀국하여 관제를 크게 새로 고쳤다. 천부인과 길조를 상징하는 삼족오가 궁전에 날아 들자 사람들은 단군 우서한의 큰 성덕을 칭송하였다 [단군세기]